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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새로운 캐스팅 새로운 분위기

입력 : 2018-06-06 14:41:43 수정 : 2018-06-06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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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오는 6월 7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티저 영상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인 ‘단 한번의 순간’을 배경음악으로 작품 속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맡은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듯한 네 배우와 함께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명대사가 흐르며 마치 한 편의 멜로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하다. 특히, 김선영-박은태 커플, 차지연-강타 커플이 각각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은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오는 진정한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한 편, 찰나의 순간으로 간직될 사랑의 안타까움과 애절함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세계 최정상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바 있다.

2018년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이외에도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김주호, 홍금단, 박선정, 구석훈, 김대호, 유은, 조은, 박가람, 유효진, 배나라, 손상은, 정지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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