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여중생A’ 정다은, 싱크로율 100%…어디 있다 왔니

입력 : 2018-06-06 12:00:00 수정 : 2018-06-06 10:40: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여중생A’ 루키 정다은이 첫 장편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 친구 백합, 태양 그리고 랜선 친구 재회와 함께 관계를 맺고, 또 상처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노란 역에 이름을 올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정다은은 많은 원작 팬들의 관심 속에 당당히 캐스팅 됐다. 차세대 충무로 퀸이 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

최근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다은은 올 화이트 원피스에 검은 생머리를 하고 힘차게 입장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참석 배우 중 가장 경험이 적은 탓에 시사회가 진행되는 내내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똑 부러지는 대답으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뿜어내기도.

데뷔 후 맡는 첫 장편 영화에 촬영 전부터 긴장을 해 걱정이 많았다던 정다은은 “첫 장편 영화 출연, 그리고 원작 팬이 많은 작품이라 잘 해낼 수 있을까 긴장을 많이 했었다”며 “하지만 지켜보는 분들이 많은 만큼 원작과 싱크로율 100%라는 말이 듣고 싶어 긴장한 티 내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내 캐릭터(노란)는 현실에 있으면 안 된다. 좋아하는 친구에 대한 동경, 시기, 질투가 모아져 나쁜 행동으로 이어졌다”라며 “영화를 보며 노란이가 굉장히 얄미우면서도 아마 ‘어디서 본 것 같다’는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정다은은 성숙한 연기력과 완성형 비주얼로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데뷔작 ‘여름밤’도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는 상황. 정다은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된다.

한편 영화 ‘여중생A’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