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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폴른킹덤' 압도적 예매율…'독전' 독주 저지할까

입력 : 2018-06-06 09:20:39 수정 : 2018-06-06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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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예매 관객이 개봉 당일 48만 178명에 달하면서 ‘독전’의 질주를 깰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일 오전 8시30분 현재 76.9%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이 영화의 예매관객수는 48만 178명이다. 이에 따라 압도적인 1위 질주를 하고 있는 ‘독전’을 넘어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독전’은 5일 15만554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80만4362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충일인 6일 4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독전’은 지난 달 22일 개봉 후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새로운 적수로 떠오른 셈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공원’의 리부트 작품 ‘쥬라기 월드’(2015)의 속편이다.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빠진 공룡들을 둘러싼 음모를 그렸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공룡들이 등장하며 전편의 ‘인도미누스 렉스’에 이어 인간의 끝 없는 욕심이 만들어낸 존재해선 안될 더욱 진화한 생명체 ‘인도미누스 랩터’가 등장한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개봉 당시 55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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