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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1호 전자발찌’ 고영욱, 7월 자유의 몸 된다

입력 : 2018-06-05 13:33:08 수정 : 2018-06-05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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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고영욱이 연예인 사상 최초로 부착한 전자발찌를 3년 만에 벗는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했다. 이에 고영욱은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이후 고영욱은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생활했으며, 3년형이 끝나는 오는 7월 부착 기간이 만료돼 벗게 됐다. 이로써 '연예인 1호 전자발찌' 고영욱은 자유의 몸이 됐지만, 연예계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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