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소연, 결혼 3년 만에 파경… "성격차이로 이혼 조정 중"

입력 : 2018-05-28 09:06:57 수정 : 2018-05-28 09:06:5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소연이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결혼 3년 만의 파경이다.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이혼 조정 협의 절차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2015년 초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만난 뒤 네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려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된 이소연은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한 이소연은 드라마 '신입사원'의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동이' '죽어야 사는 남자', 영화 '깃'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예능에서도 활약은 두드러졌다. 이소연은 '우리 결혼했어요' '대화가 필요한 개냥'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