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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간 두뇌파 형사, 복고수사를 만나다

입력 : 2018-05-27 19:12:25 수정 : 2018-05-27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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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라이프 온 마스’
[정가영 기자] ‘라이프 온 마스’가 흥미진진한 복고수사 속 미스터리를 자아내는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복고수사팀의 범상치 않은 하드캐리로 유쾌함을 선사한 캐릭터 티저 영상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연쇄살인마를 쫓다 1988년에 눈을 뜬 한태주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포문을 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발을 딛고 있는 현실이 무엇인지조차 깨닫지 못한 채 한태주는 첫 만남부터 강동철과 몸싸움을 벌인다. “꿈일까? 그놈도 나랑 같이 온 걸까?”라며 고통스러워하는 한태주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꿈인지 현실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한태주는 쌍팔년도 형사 강동철, 윤나영(고아성), 이용기(오대환), 조남식(노종현)과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DNA 검사는커녕 “형사한테 제일 중요한 거는 직감, 센스, 눈썰미”라고 말하는 막무가내 형사들과 아날로그 수사 현장을 누비는 한태주. “범인을 잡으면 알게 되겠지. 내가 여기 온 이유도”라는 한태주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그가 찾아낼 진실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유쾌하고 신나는 복고수사에 쫄깃한 미스터리를 가미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6월 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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