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최재훈, 정밀 검진 결과 “이상 소견 없음”

입력 : 2018-05-26 23:53:34 수정 : 2018-05-26 23:55:3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최재훈(30·한화)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최재훈은 26일 인천 SK전에서 8번 포수로 선발출장해 1-6으로 지고 있던 4회 말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상대 김동엽의 2루타 때 1루 주자 로맥이 홈까지 질주했고 이를 태그아웃시키려던 최재훈이 충돌한 것이다. 이후 최재훈은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엠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로맥은 홈에서 세이프 판정으로 득점을 올렸고 한화 포수는 지성준으로 교체됐다.

최재훈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머리와 턱에 이상이 감지됐으며 MRI 및 CT 촬영 등 정밀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충격 당사자인 로맥은 클리닝타임 당시 한화 더그아웃을 찾아 최재훈의 안부를 묻기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최재훈은 올 시즌 부상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3일 대전 두산전에서는 머리에 공을 맞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