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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최재훈, 홈에서 수비 도중 충돌…병원 긴급 후송

입력 : 2018-05-26 21:13:34 수정 : 2018-05-26 2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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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최재훈(30·한화)이 상대 선수와 충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최재훈은 26일 인천 SK전에서 8번 포수로 선발출장했다.

충돌은 4회 수비 도중 일어났다. 4회 2사 1루 상황 상대 김동엽의 2루타 때 1루 주자 로맥이 홈까지 질주했고 이를 태그아웃시키려던 포수 최재훈이 충돌했다. 이후 최재훈은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엠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화 관계자는 “최재훈이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송 당시 의식은 있었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로맥은 홈에서 세이프 판정으로 득점을 올렸고 한화 포수는 지성준으로 교체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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