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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 하루 15만원으로 LA 여행 가능할까

입력 : 2018-05-26 11:23:19 수정 : 2018-05-26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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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가 미국 LA로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

26일(토) 밤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는 천사의 도시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영원한 우승 라이벌 박나래와 정준영이 설계자를 맡고, 박명수, 문세윤, 찬열, 써니가 평가자로 나섰다. 3명이 아닌 2명의 설계자가 1대1 대결을 하고,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멋과 흥을 나타내는 ‘스웨그(Swag)’가 추가된다.

■박나래vs정준영의 1대1 우승 대결

그동안 각각 두 번의 우승, 세 번의 우승을 기록한 박나래와 정준영은 자타공인 ‘짠내투어’의 프로설계자. LA에서는 이들이 진정한 승자의 자리를 두고 1대1 대결을 펼친다. 박나래는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며 경고하는가 하면, 정준영은 “그래도 이길 자신 있다”고 맞받아쳐 이들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프로설계자인 박나래, 정준영에게도 LA는 쉽지 않은 여행지였다고. 하루 경비 15만원으로 관광, 음식, 숙박 뿐만 아니라 미국 여행 경비의 복병인 세금과 팁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LA 스웨그 넘치는 나래투어

LA투어의 첫 날을 이끌게 된 박나래는 새로운 평가 항목 ‘스웨그’ 넘치는 투어를 테마로 볼거리 넘치는 여행을 선보인다. 렌트카를 예약해 멤버들의 편한 이동을 돕고, 철저한 준비성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소품을 챙겨오기도. LA 여행 필수 코스 헐리우드 거리를 시작으로 지인 찬스를 활용해 어렵게 예약한 가성비 최고의 스테이크 맛집, 각종 디저트 가게,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까지 고객 만족도 200%의 일정을 계획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짠내 최초 4명의 특급 평가자들

박명수는 문세윤, 찬열, 써니와 투닥 케미를 선보이며 그들의 매력을 십분 이끌어내 웃음을 책임진다. 미식의 천국인 LA로 여행을 떠나는 만큼 '먹신(神)' 문세윤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비주얼과 센스를 모두 갖춘 찬열은 박나래 대신 운전을 도맡아 하며 폭풍 드라이브, 한 손 운전, 영어 주문 등 '짠내투어'에 영화 같은 장면을 더한다고. 써니는 나래의 일정에 적극 응원과 솔직한 피드백을 넘나들며 리액션 요정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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