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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장정석 넥센 감독, “99% 믿으려고 한다”

입력 : 2018-05-22 15:38:27 수정 : 2018-05-22 15: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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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김재원 기자] “99% 믿으려고 한다.”

장정석 넥센 감독이 김하성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장 감독은 22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치료 중인 김하성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김하성은 휴식일인 지난 14일 뜻밖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집에서 깨진 화분을 정리하다가 오른 손바닥에 자상을 입고 일곱 바늘을 봉합했다. 그간 박병호의 부재로 4번타자 역할을 해오던 김하성이었기게 부상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황당한 부상사유로 인한 의심의 시선도 있다. 장 감독은 “1% 의심은 했었는데 99% 믿고 있다. 부상 당시 트레이너와 곧바로 영상 통화로 해당 부위를 체크 받았다”며 ‘다른 이유로 부상을 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일축했다. 장 감독은 복귀 시기에 대해 “실밥만 풀고 거의 바로 회복이 될 것 같다. 지금은 웬만한 운동을 다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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