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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데드풀2’ 등 외화 강세 뚫고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 등극

입력 : 2018-05-22 14:08:31 수정 : 2018-05-22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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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독전’이 외화 강세를 뚫고 개봉 첫 날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이 22일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독전’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예매 관객수 6만 9080명을 기록해 ‘데드풀2’(6만 5609명)를 끌어내리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예매율은 ‘독전’이 33.2%, ‘데드풀2’가 31.5%였다.

한국 영화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지난달 25일부터 줄곧 예매율에서 외화에 밀렸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이어서는 ‘데드풀2’가 바통을 이어받아 외화 강세를 이어왔으나, ‘독전’이 47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해영 감독이 매가폰을 잡은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故 김주혁까지 충무로 최고 배우들이 영화에 참여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왔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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