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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김유정이 직접 전한 근황 “치료 중”

입력 : 2018-05-22 12:00:00 수정 : 2018-05-22 1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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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근황을 전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이다.

김유정은 지난 21일 늦은 밤 자신의 SNS에 꽃바구니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5월 21일 성년의 날로, 스무 살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날이다. 김유정은 지난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성인이 됐다. 스무 살 첫 작품으로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 촬영에 매진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며 운을 뗀 김유정은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정은 “저를 기다려주시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드라마 ‘일뜨청’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의 병명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월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면서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 측은 김유정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 하반기로 지연 편성 결정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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