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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연속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아미 보고있나요”

입력 : 2018-05-21 11:34:39 수정 : 2018-05-21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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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한 것. 수상자로 호명된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팬들과 가수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RM은 “2년 연속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감사하다. 이번 수상으로 ‘소셜(Social)’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된다. 팬분들이 우리에게 우리의 음악이 자신들의 삶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해줬다”며 “여러분 덕에 우리의 말이 세상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분들을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지민은 “이 상은 정말 여러분들이 받은 겁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한국어 소감을 전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했다. 이날 방송되는 ‘BBMAs’에서 ‘FAKE LOV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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