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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부, ‘미스 함무라비’ 통해 판사 캐릭터 첫 도전… 류덕환과 호흡도 기대

입력 : 2018-05-21 11:34:23 수정 : 2018-05-21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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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개성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남태부가 드라마 '미스 함부라비'를 통애 생애 첫 판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남태부는 좌배석 판사 역을 맡았다. 중앙지법의 최고 정보통 정보왕 우배석 판사(류덕환)의 파트너 임무를 맡아 색깔있는 연기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그동안 남태부는 순진하거나 찌질한 캐릭터, 혹은 무서운 조폭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남태부는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고,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해서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법정 드라마를 통해 이번 캐릭터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속사 티엔아이컬쳐스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또 남태부는 "영화 '혼숨'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류덕환 선배가 있어 빨리 촬영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고,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배우 류덕환을 향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두개의 빛' '수성못', 웹드라마 '차이니스 봉봉', KBS 드라마스페셜 '슬로우'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남태부. '미스 함무라비'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1일 밤 11시 첫 방송.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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