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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다른 느낌…그래서 더 매력적인 장동건

입력 : 2018-05-09 19:20:34 수정 : 2018-05-09 1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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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속 13년전과 현재 모습 눈길
[정가영 기자] ‘슈츠(Suits)’ 장동건의 과거가 드러났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남자 최강석의 과거가 드러났다. 13년 전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던 검사 최강석은 연인 나주희(장신영)를 위해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가 된 것이다.

이혼 소송 재판의 상대 측 변호인으로 나주희와 재회한 최강석. 나주희 앞에서 잠시 달라졌던 그의 눈빛은 최강석이라는 남자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었다. 이후 다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돌아온 최강석의 모습 또한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슈츠’ 제작진이 극중 13년 전 검사시절의 최강석, 현재 변호사 최강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최강석의 달라진 스타일이다. 검사 시절 최강석은 단정한 디자인의 블랙 슈트, 헤어스타일로 강직한 느낌을 안겨준다. 꼭 다문 입술, 진중한 눈빛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신념을 엿볼 수 있다. 반면 13년 후 변호사가 된 최강석은 조금 더 자신만만한 느낌이다. 슈트 디자인 또한 조금 더 화려해졌으며, 표정에서도 성공한 남자의 여유와 자신감 등이 묻어난다.

이처럼 배우 장동건은 스타일, 눈빛, 표정, 손짓, 자세 등을 통해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달라진 최강석 캐릭터의 느낌을 표현했다. 분명 같은 사람인데도 느낌이 전혀 다른, 그래서 더 멋지고 매력적인 장동건만의 최강석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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