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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7.19%, “필 미켈슨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5-09 14:12:10 수정 : 2018-05-09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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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필 미켈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0일(목)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19%가 필 미켈슨 선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로 지정된 저스틴 토마스가 67.08%로 필 미켈슨과 거의 비슷한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했고, 3번 패트릭 리드와 2번 부바 왓슨이 각각 62.98%와 60.30%로 뒤를 이었다.

5번 더스틴 존슨(59.04%)과 7본 저스틴 로즈(58.61%)가 과반수 언더파 투표율을 넘긴 가운데, 6번 패튼 키자이어는 43.02%에 그쳐 이번 회차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 또한 필 미켈슨(29.50%)과 저스틴 토마스(28.35%)가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3오버 이상을 예상한 패튼 키자이어(25.54%)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10일(목)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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