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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신본기 "시키는 대로 다 해야죠" 外

입력 : 2018-05-08 19:23:08 수정 : 2018-05-08 1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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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이가 팔을 세 번 정도 풀었어, 엊그제 많이 맞더라” 
류중일 LG 감독(8일 잠실 롯데전을 준비하던 도중, 7일 잠실 두산전을 복기하며. 당시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개시 시간이 예정보다 1시간이 지연됐다. 컨디션 관리가 힘들었던 탓이었을까. 차우찬은 당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실점에 그쳤다)

“시키는 대로 다 해야죠.” 
롯데 내야수 신본기(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잦은 수비 포지션 이동에 컨디션 관리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웃으며.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신본기는 올 시즌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 고루 나서는 중이다. 8일 잠실 LG전은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한준 앞 뒤로 많이 신경써요.” 
김진욱 KT 감독(8일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유한준의 활약과 관련 활용방안에 대해 물었다. 김 감독은 특히 상위타자들 가운데 유한준을 기준으로 어떻게 배치를 할 것인지 많이 신경썼다고.)

“언젠가 3번으로 가야할 선수니까 상황을 봐야죠.” 
김한수 삼성 감독(8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구자욱의 부상 복귀와 관련해 답했다. 구자욱은 지난달 6일 옆구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가 한 달여 만에 6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있어야 더 좋죠.” 
장정석 넥센 감독(8일 고척돔 한화전을 앞두고 재활 중인 박병호에 대한 설명 도중 취재진이 ‘없어도 팀 타격이 잘 된다’고 칭찬하자 손사래를 치며)

“재미있고, 이겼으면 좋겠어요.” 
한용덕 한화 감독(8일 고척돔 넥센전을 앞두고 지난주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한 상승세의 팀이 맞붙는 대결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기대에 화들짝 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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