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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26 18:40:20, 수정 2018-04-26 18:40:20

크리스 제 40회 KLPGA 챔피언십 1R…김지영 2, 임은빈, 하민송 3명 공동 선두

  •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초반부터 난타전이다.

    국내 최고 전통의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김지영 2(22, SK네트웍스)를 비롯 임은빈(21, 볼빅), 하민송(22, 롯데) 등 3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들 3명은 26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모두 7언더파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제일 먼저 경기를 끝낸 임은빈은 8개의 버디에 보기 한 개, 그리고 김지영 2는 버디 9개에 더블보기 한 개, 하민송은 버디 7개에 이글 한 개, 보기 2개를 각각 적어냈다.

    김지영 2는 지난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하민송도 지난 2015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 모두 1승을 거두었고 임은빈은 아직 우승이 없다.

    1, 2번홀 연속 버디로 출발해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은 김지영은 15번홀까지 8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가 17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홀(파4)을 버디로 만회하며 마무리했다.

    김지영은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 멘탈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는데 잘 맞는 거 같다. 올해 4개 대회에서 루틴과 멘탈이 바뀌었고 예전보다 한템포 쉬는 샷으로 변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어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불안한 마음으로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퍼트감이 너무 좋아서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며 “오늘은 되는 날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박지영(22, CJ오쇼핑)이 6언더파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슈퍼신인’ 최혜진(19, 롯데)과 이정은6(21, 대방건설)는 나란히 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6는 지난해 이 코스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60타(12언더파)를 쳐내 KLPGA 투어 18홀 최소타를 세웠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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