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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황치열 “팬클럽 ‘치여리더’ 창단…나의 리더는 당연히 팬들”

입력 : 2018-04-24 16:45:58 수정 : 2018-04-24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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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의 의미를 소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황치열은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 창단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황치열은 “‘공식 팬클럽’이라고 하면 아이돌들만의 모습 같았다. 나에게는 공감이 안되는 이야기였는데, 이번에 공식 팬클럽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식 팬클럽명은 ‘치여리더’. 황치열의 ‘치열’과 황치열을 이끌어주는 팬들인 ‘리더’를 합한 이름이다. 황치열은 “굉장히 뜻깊은 이름이다. 처음에는 상경해서 혼자, 맨땅에 헤딩하며 스스로 이겨내고 만들어왔는데, 지금은 나에게 많은 리더들이 생겼다. 나를 앞에서 이끌어주고 힘들 때 보듬어 주는 팬들이 있다. 나에게 리더는 당연히 팬들”이라며 ‘치여리더’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황치열은 24일(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를 발매한다. ‘비 마이셀프’에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벗어나 봄 만이 갖는 따뜻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별, 그대(The Only Star)’는 발라드에 셔플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된 곡. 누구에게나 있을 황홀했던 사랑의 순간을 기억해내며 가장 뜨거웠던 때를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가사로 황치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별, 그대’를 비롯해 이별을 고하며 느끼는 걱정과 미안함을 담은 ‘행복해야 해’, 아름다운 여인을 꽃에 비유해 향기로운 꽃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플라워(Flower)’, 그리운 님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그대라구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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