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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 강렬 그 자체

입력 : 2018-04-24 10:21:48 수정 : 2018-04-24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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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예 아이돌 밴드 아이즈가 남자가 되어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발매될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엔젤(ANGEL)’ 단체 재킷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티지한 룸을 배경으로 아이즈의 멤버 지후, 우수, 현준, 준영이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비비드한 레드 계열의 스포티 의상과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을 머금은 아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이전의 청량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남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7개월 여 만에 컴백을 예고한 아이즈의 새 앨범 ‘ANGEL’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작자인 방시혁 사단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김도훈 작곡가, 김건우 프로듀서, 오늘도 새벽4시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ANGEL’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장르의 수록곡 ‘새살’ ‘올레 올레(Ole Ole)’ ‘ㅠㅠ(너 없는 하루)’ ‘난리법석이야’ ‘저격해’ ‘ANGEL’ Inst. 버전까지 총 7트랙이 담겼다. 멤버 전원이 연주부터 보컬과 랩, 퍼포먼스까지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밴드 아이즈만의 매력을 빈틈없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2일 발매 예정이다. 아이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생애 첫 리얼리티 케이블TV MBC뮤직 ‘아이즈 컴백프로젝트-와일드 아이즈(WILD IZ)’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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