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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드론낚시대회’ 5월 12일 대부도에서 열린다

입력 : 2018-04-23 14:59:10 수정 : 2018-04-23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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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드론을 활용한 이색 낚시대회가 내달 12일 세계일보 주최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제1회 세계드론낚시대회’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 창출 차원에서 마련됐다. 드론과 낚시 장비 보유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위는 어종과 관계 없이 잡은 물고기의 중량을 더해 결정하는데, 1등 상금은 500만원(총 상금 1000만원)이다.

참가 선수에게 주어진 공간은 전방의 가로폭 10m 공역이다. 안전을 위해 드론 비행 거리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거리로 제한되며 참가자의 드론이 선수 뒤로 이동할 경우 실격 처리된다.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13일로 연기된다.

드론과 낚시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면 된다. 어린이드론낚시체험, 드론 조종 체험, 경품 추첨 등이 기다린다.

‘제1회 세계드론낚시대회’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월드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한국드론협동조합, 세계일보 제작단이 후원한다. 참가는 대회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로 하면 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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