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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이주승, 영화 출연으로 사랑 싹 틔웠다

입력 : 2018-04-19 17:51:38 수정 : 2018-04-19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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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손은서와 이주승.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사람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둘의 만남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서 각각 풍호와 소은 역으로 출연했던 바 있다. 손은서가 1985년생이며 이주승이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4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손은서는 2008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보이스’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으며 영화는 ‘여고괴담5’ ‘창수’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등을 비롯해 드라마 ‘골든크로스’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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