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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롯데 누를 것" 야구팬 50% 예상…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입력 : 2018-04-19 13:19:43 수정 : 2018-04-19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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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SK, 롯데 누를 것”이라고 야구팬 50%가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0일(금)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46%가 롯데-SK(2경기)전에서 원정팀인 SK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롯데는 34.07%를 획득했고, 나머지 15.47%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롯데(4~5점)-SK(6~7점)이 6.14%로 최다를 기록했다.

삼성-kt(2경기)전 역시 원정팀인 kt의 승리 예상이 45.98%로 집계됐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39.33%로 나타났고,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머지 14.68%을 차지했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삼성(4~5점)-kt(6~7점)이 5.51%로 1순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NC-LG(3경기)전에서는 NC(42.11%)와 LG(41.00%)가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같은 점수대 예상이 16.88%로 가장 낮게나타났고, 최종점수대 예상에서는 NC(4~5점)-LG(2~3점)이 6.44%로 최다를 차지했다.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오는 2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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