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데드풀 2’ 라이언 레놀즈도 온다…내한 확정

입력 : 2018-04-19 09:49:10 수정 : 2018-04-19 09:54: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데드풀2’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데드폴2’ 측은 19일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는 5월 1일 ‘데드풀2’ 홍보를 위한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데드풀’(2016)은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최종 관객 수 331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내한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라이언 레놀즈는 SNS를 통해 한국과 한국 영화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왔다. 가수 현아와 데드풀의 특별 화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건배! 데드풀 대박♥ 한국만세’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 등을 SNS에 게시하며 유별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밝혀온 라이언 레놀즈는 이번 내한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라이언 레놀즈는 원작 코믹스의 열렬한 팬일 뿐만 아니라 국적부터 나이, 키, 몸무게 등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데드풀=라이언 레놀즈’라는 수식어를 완성시켰다. 데드풀을 통해 인생 연기를 선보인 그는 히어로 영화로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영화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는 이번 작품에선 주연뿐 아니라 공동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 2’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