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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로 변신한 효연, 18일 베일 벗는다

입력 : 2018-04-18 09:49:48 수정 : 2018-04-18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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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DJ로 변신한 효연의 음악이 18일 베일을 벗는다.

DJ HYO(효)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를 공개하며 ‘Sober’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에 대해 소속사는 “ 독성 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훅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효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넘치는 디제잉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움멧 오즈칸(Ummet Ozcan)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DJ HYO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자평했다.

또한 DJ HYO는 오늘 밤 9시 22분 소녀시대 및 효연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Welcome_HYORoom’(#웰컴_효룸)을 진행하며,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 DJ 데뷔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줌은 물론, 해시태그 ‘#TwitterBlueroom’ 및 ‘#Ask_HYO’로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라이브 Q&A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DJ HYO는 오는 21일 강남메이드 클럽에서 첫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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