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17∼2018 EPL’ 3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7로 리그 4위, 브라이튼은 승점 35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잠잠한 손흥민(26·토트넘)의 득점포가 터질 때가 됐다. 이번 시즌 무서운 페이스로 18호 골까지 적립에 성공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맨시티전에선 교체로 출전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브라이튼전은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득점왕을 노리는 해리 케인도 최전방에서 함께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루카스 모우라도 EPL 첫 선발로 나선다. 에릭센, 시소코, 완야마,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에릭 라멜라는 교체 자원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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