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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길 걸어요… 곤지암 화담숲 진달래·철쭉축제

입력 : 2018-04-18 03:00:00 수정 : 2018-04-17 1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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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화담숲이 최근 시작한 ‘진달래·철쭉축제’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20일부터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화담숲 사계 사진전’도 열린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주변을 따라 조성된 화담숲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진달래, 철쭉 군락지다. 약 8110㎡(약 2400평) 규모의 ‘철쭉·진달래길’ 주변 7만여 그루가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만개한다. 연분홍의 진달래는 4월 중순부터 절정에 달하고, 5월 첫 주 무렵이면 붉고 흰색의 화려한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에는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 다양한 품종의 철쭉이 식재돼 있다.

화담숲에는 5.2㎞ 산책로를 따라 소나무, 이끼, 만병초 등을 테마로 만든 정원이 있어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화담숲은 주중 오전 8시 30분,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모노레일 이용 요금은 별도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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