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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뒤흔든 ‘대체불가 공연돌’ B.A.P

입력 : 2018-04-16 13:04:09 수정 : 2018-04-16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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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 B.A.P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뒤흔들었다.

B.A.P는 ‘B.A.P JAPAN TOUR 2018 –MASSIVE-‘를 통해 지난 11일~12일 도쿄, 14일~15일 오사카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 B.A.P는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YOUNG, WILD & FREE’로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HANDS UP’, ‘WAKE ME UP’, ‘FEEL SO GOOD’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 B.A.P는 약 200분 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군무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B.A.P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으로 솔로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매력을 공개한 것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풍성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공연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또, 특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 B.A.P는 마지막 앙코르 무대까지 열정적으로 임하며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 속에 최고의 공연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각인시킨 B.A.P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MASSIVE’ 역시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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