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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수석합격자 ‘불곰’ 이승택, 동아회원권과 후원계약

입력 : 2018-04-16 09:16:28 수정 : 2018-04-16 0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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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불곰’ 이승택(23)이 회원권 기업인 동아회원권그룹과 최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승택은 올해 4년차의 KPGA 투어프로로 2017년 9월 10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해 국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1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최종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유망주다.

‘불곰’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승택은 폭발적인 몰아치기에 능하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85.76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장타자다. 2017년 제네시스포인트 4위, 평균타수 7위, 평균버디수 1위를 기록했다.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은 2018년 시즌중임에도 이런 이승택 선수의 잠재력을 인정해 전격적으로 계약하게 되었다.

한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양산시의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man@sportsworldi.com

사진=김영일 회장(왼쪽)과 이승택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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