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 거침없이 당찬 직진녀의 매력

입력 : 2018-04-15 18:21:23 수정 : 2018-04-15 15:54: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가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사진)이 사랑스러운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우도환(권시현 역) 박수영(은태희 역)의 아찔한 유혹게임의 종료와 함께 1막을 마치고, ‘션태커플’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2막의 문을 열었다.

이 과정 속에서 박수영은 보기만 해도 빠져드는 걸크러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유혹자’ 우도환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성에게 마음을 연 태희는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시현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넌 천천히 대답해도 돼. 나는 너 좋아하는 거 같거든”이라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고백한 태희는 유혹게임을 진행하고 있던 시현의 마음에 소용돌이를 불러일으켰다.

또 태희는 시현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했다. 시현이 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태희는 아버지와 다투고 풀이 죽어 있는 시현을 보고 마음이 짠해졌다. 그러나 시현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를 위로했다. 시현이 의지할 수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그리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엄마의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가 태희라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시현이 태희를 위해 아픈 이별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납득하지 못하는 태희가 가슴앓이를 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션태커플’이 시련을 딛고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캡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