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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애설’ 강한나-왕대륙 “친구 모임, 열애 아냐” 부인

입력 : 2018-04-11 15:43:56 수정 : 2018-04-11 1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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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강한나가 중화권 스타 왕대륙과 또 한 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1일 “강한나와 왕대륙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당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있던 것이다. 그 장소에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중국 다수 매체를 통해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중국 매체들은 대만의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지난 4일 한 수산시장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후 장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왕대륙의 최고급 슈퍼카를 이용해 자리를 옮겼으며, 차로 이동하던 도중 취재진을 발견해 속도를 내 취재진 차량을 따돌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이 웃으며 마트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과 왕대륙의 슈퍼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왕대륙 측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친구 무리가 있고 그날 역시 단순한 친구 모임이었다. 사진 속에 두 사람의 모습만 찍힌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대중들은 온전히 믿지 못하는 눈치다. 지난해 4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첫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면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친구로서 우정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화권 배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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