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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왕’ 임현정, 11년 만의 신곡 ‘사랑이 온다’ 발표

입력 : 2018-04-11 10:27:54 수정 : 2018-04-11 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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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봄의 여왕’ 임현정이 1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사랑이 온다’의 자켓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측은 오는 16일 발매되는 임현정의 새 싱글 ‘사랑이 온다’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랑이 온다’ 자켓에는 하얀색 공간을 배경으로 꽃을 든 채 서있는 임현정이 담겨있다. ​임현정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만개한 꽃의 향기를 맡으며 신곡 ‘사랑이 온다’가 2018년 봄을 강타할 힐링 송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임현정의 신곡 ‘사랑이 온다’는 35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따뜻한 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성큼 다가온 봄에 잘 어울리는 임현정표 힐링 송이다. 특히 임현정의 메가 히트곡인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를 잇는 봄의 연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신곡은 한층 깊어진 뮤지션 임현정의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임현정은 ‘사랑이 온다’ 속 모든 파트 연주를 위해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스트링 편곡자를 직접 섭외해 세심한 녹음과정을 거쳤고, 믹싱과 마스터링을 수 차례 반복해 ‘사랑이 온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2006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ll That Love’를 발표한 후 해외 유학 준비와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던 임현정은 지난 2월 22일 윤도현의 새 싱글 ‘널 부르는 노래’를 함께 프로듀싱하며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사랑이 온다’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 임현정, 그리고 따뜻한 사운드로 중무장한 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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