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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주연 4인방 입국, 레드카펫 통해 韓팬 만난다

입력 : 2018-04-11 10:11:52 수정 : 2018-04-11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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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 4인방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5일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의 내한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의 세대교체를 부른 톰 홀랜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에서 휴식 및 개인 시간을 가진 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내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첫 번째 일정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다. 사회자 박경림의 진행 하에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내한 소감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5시 50분에는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진행, 래퍼 마이크로닷이 사회를 맡아 네 명의 배우들과 함께 토크와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기자간담회와 무비토크 일정 사이에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무엇보다 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는 오후 6시 40분에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레드카펫은 이례적으로 야외 공간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배우 톰 홀랜드와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대한민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입국 소식과 함께 역대급 내한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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