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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1 03:00:00, 수정 2018-04-11 03:00:00

에버랜드 벚꽃 13일경 만개, 사흘간 축제 진행

알록달록 꽃 축제 열리는 에버랜드
벚꽃·튤립 등 주말 전후에 절정… 무료 셔틀버스 운행
  • [전경우 기자] 에버랜드가 화려한 벚꽃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축제를 펼친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힌다. 올해 에버랜드 벚꽃은 5일경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이번 주말인 13일 전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110종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튤립에 새하얀 벚꽃이 더해져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꽃 풍경을 보여준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동산과 호수 주변 벚꽃터널이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동산에는 왕벚나무,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벚꽃터널에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돼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 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 이솝벚꽃길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뒤편 산으로 펼쳐지는 벚꽃구름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으로 이어지는 매직벚꽃길 등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벚꽃액자’, ‘벚꽃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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