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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SM 기대주 이학주, 연이은 캐스팅…충무로 기대주로 성장

입력 : 2018-04-10 14:59:59 수정 : 2018-04-10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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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학주가 충무로가 주목하는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학주는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신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사기동대’, 영화 ‘날, 보러와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학주는 최근 연이은 영화 캐스팅 및 개봉 소식을 전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로서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먼저 이학주는 오는 19일 영화 ‘나를 기억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로, 극 중 이학주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반장 동진 역으로 분해 영화 속 미스터리를 더하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이학주는 주연 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후문이다.

또 영화 ‘지하주차장’에서는 주연배우로서의 가능성과 무게감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주차장은’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의 필사의 탈주를 그린 현실 공포 스릴러. 이학주는 극 중 지하주차장의 관리인으로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남자 준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에 이학주는 “이제껏 보지 못한 강렬한 역할이라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렜다. 관객 분들에게 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영화 ‘뺑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그의 활약에 많은 충무로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체이싱 액션 영화 ‘뺑반’에서 이학주는 가르마 역으로 분해 주연배우들과 어떤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렇듯 올 해 스크린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한 배우 이학주. 그의 활발한 행보에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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