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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릭남, 음악도 비주얼도 '색'달라졌다

입력 : 2018-04-03 18:48:21 수정 : 2018-04-03 18: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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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CJ E&M 측은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컨셉트를 담은 쇼트 필름(Short Film)을 공개했다.

공개된 쇼트 필름 속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에릭남의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이 담겨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한 색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묘한 매력을 풍기며 춤을 추는 여인과 채워지는 술잔 등 신곡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장면들이 흘러나오고,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듯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한껏 고조시켰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타이틀곡 ‘솔직히(Honestly...)’의 영어 버전을 깜짝 스포일러했으며, 에릭남이 기존에 선보여왔던 음악들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을 예고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릭남이 약 2년 만의 발매하는 미니앨범 ‘Honestly’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작업진들이 신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릭남은 3월 초 멕시코로 출국해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GDW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국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오는 6월 미니앨범 발매 기념 북미 투어 개최를 확정 지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의 쇼트 필름 및 앨범 관련 정보는 에릭남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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