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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머니백’→‘데드풀2’ 코믹영화 극장가 휩쓴다

입력 : 2018-04-03 10:04:30 수정 : 2018-04-03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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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상반기 극장가 관객 취향 저격하는 다양한 코미디들이 기대를 모은다. ‘머니백’부터 ‘바람바람바람’ ‘데드풀2’가 그 주인공.

먼저 ‘스물’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람 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 일명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를 표방하며 ‘어른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마블히어로계의 이단아, 19금 히어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데드풀’이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과 도미노가 새롭게 합류, 강력하고 거침없는 말발로 중무장 데드풀과 한팀을 이룬다. 전편보다 더 센 수위와 유머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데드풀2’에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일으킨 7인 7색 짠내폭발 공감 코미디 ‘머니백’도 기대를 모은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취준생부터 양아치, 택배 기사, 형사, 사채업자, 킬러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7인 7색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머니백’은 각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애환이 보는 이에게 공감과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전한다. 7명 모두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돈가방을 차지해야만 하는 절실한 목적이 있다.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자아내며 보는이의 공감을 모은다.

또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가방이 돌고 도는 영화의 전개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어 쫀쫀한 긴장감으로 이어진다. 극한의 상황에서 웃기면서도 슬픈,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는 7인 7색 新 범죄 오락 영화 ‘머니백’은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할 전망이다.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쾌한 코미디와 7인 7색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긴장감까지 선사하는 영화 ‘머니백’은 오는 12일개봉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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