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고등래퍼2’ 김하온·이병재 일냈다… ‘바코드’ 무섭게 차트 공습

입력 : 2018-03-31 13:26:31 수정 : 2018-03-31 13:26:3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고등래퍼2' 김하온, 이병재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방송에서 선보인 '바코드'가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철벽으로 불리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진입한 것.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는 31일 오후 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6위로 진입했다. 빅뱅, 마마무, 아이콘, 워너원 등 대표 음원강자들이 차트를 꽉 쥐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김하온과 이병재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는 점은 실로 의미심장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음원공개 직후 '바코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실시간 차트 2위까지 넘보고 있어 이들이 기록할 최고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2'에서는 멘토 콜라보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김하온과 이병재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이병재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김하온이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구성은 관객들을 한 순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바코드’라는 소재에 착안한 두 사람의 상징적이고 깊은 가사는, 10대가 썼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묵직한 울림과 위로를 담고 있었다. 객원 심사위원들 중 다수가 망설임 없이 만점을 줬을 정도로 ‘역대급’인 무대였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