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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임영희-강이슬, 초대형 WKBL FA시장 개봉박두

입력 : 2018-03-30 10:58:36 수정 : 2018-03-30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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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박혜진(우리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온다. WKBL 30일 2018 FA 대상 선수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를 이끈 박혜진과 임영희를 비롯해 해체된 구리 KDB생명의 한채진과 이경은, KEB하나은행 간판 강이슬과 염윤아 등이 FA 자격을 얻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15일 동안 원소속팀과 1차 협상을 벌인다. 이 기간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다른 구단들과 협상한다. 1·2차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4월 24∼28일 원 소속 구단과 다시 3차 협상을 진행하면 된다.

FA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원소속 구단은 현금 보상을 받거나 보상선수 1명을 지명(보호선수 제외)할 수 있다. 해당 FA 선수의 공헌도에 따라 현금 보상 금액과 보호선수 지정 범위가 달라진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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