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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 '우리가 만난 기적' 으로 첫 한국 드라마 도전

입력 : 2018-03-28 18:25:28 수정 : 2018-03-28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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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합류
“어릴 때 꿈 이뤄” 소감
[정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사진)가 ‘우리가 만난 기적’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가 글로벌 마켓 타겟 페니의 점장 금성무역으로 대한민국 안방극장 진출에 나선 것.

죠셉 리가 분할 금성무는 타겟 페니 한국 지사를 살리기 위한 미션을 안고 한국에 온 능력남. 그 곳에서 일하는 선혜진(김현주)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녀의 사회적 역량을 고취해주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미묘하게 오가는 역할이다.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배우 죠셉 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미국 드라마 ‘NCIS 로스앤젤레스 8’ ‘리졸리 앤 아일스 5’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존 조, 데보라 메싱과 함께 영화 ‘서치’를 촬영, 할리우드를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죠셉 리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벅찬 소감을 드러낸 한편 “한국 문화와 촬영현장이 낯선 저를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의 실수를 신의 한수로 만든 기적의 스토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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