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EXID, ‘90년대 갬성’에 빠지다

입력 : 2018-03-28 10:41:05 수정 : 2018-03-28 10:41: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EXID가 90년대로 돌아갔다. 신곡 ‘내일해’ 가사 스포일러를 공개, 그때 그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EXID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내일해(LADY)’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옛날 축전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영상과 윈도우 95 운영체제의 채팅창을 연상케 하는 화면의 영상이다. ‘싫어 그런 네 표정’, ‘이젠 내가 지겨운 거니’ 등 EXID하면 떠오르는 직설적인 가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일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EXID만의 색깔로 잘 표현했다.

EXID ‘내일해’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EXID만의 콘셉트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