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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여진구의 새 발견, 제일 웃겨”

입력 : 2018-03-26 16:23:38 수정 : 2018-03-26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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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홍석천이 여진구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전했다.

홍석청느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여진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홍석천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여진구에 대해 “제일 웃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런 캐릭터인지 몰랐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하게 된 것 같다“며 “사극을 많이 하고 목소리도 저음이고 해서 진중하고 애어른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보였다. 너무 아는 게 없고 세상 물정 모르고 딱 그 또래 아이들 같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민우 역시 “홍석천 형과는 워낙 오래 알고 지냈고, 여진구가 정말 궁금했다. 쉬는 시간에 대화 하고 해보면 조심스럽고 침착하고 그런 모습도 있지만,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모습도 있더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우형 PD는 “여진구가 현지 가더니 돈독이 올랐다. 매출을 올리고 싶어하는 열정이 가득해 차마 방송으로 담을 수 없는 모습도 있었다”고 촬영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메뉴의 가격 책정 담당이었던 여진구는 “형님들의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도 형님들은 계속 저렴하게 책정해서 그랬다”고 아쉬움을 나타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여진구가 고음을 지르는 모습도 보실 수 있다. 여진구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지에서 먹힐까?’는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직접 음식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태국요리 1세대로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이 메인셰프를 맡았고, 신화의 이민우가 홍석천의 오른팔이자 푸드트럭의 해결사로 나섰으며 대세 배우 여진구가 운전부터 정산까지 책임지는 만능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27일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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