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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첫 키스로 마음 확인…유혹 게임 결과는?

입력 : 2018-03-25 18:17:36 수정 : 2018-03-25 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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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사진)’ 우도환, 박수영이 풋풋하고도 아찔한 첫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이들의 ‘유혹게임’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관심 역시 뜨겁다.

극중 시현(우도환)은 ‘남녀의 사랑’ 이상의 감정을 공유하는 소울메이트 수지(문가영)와 결혼을 조건으로 걸고 ‘은태희(박수영) 유혹하기’라는 내기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시현 역시 태희를 사랑하게 돼버리며 당초의 계획이 틀어진 상황이다. 동시에 이들을 둘러싼 수많은 변수가 존재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유혹게임’의 기획자라고 할 수 있는 수지는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이다. 그런 수지가 시현의 눈에서 ‘태희를 향한 애정’을 느끼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시현과 태희의 인연은 ‘유혹게임’으로만 엮인 것이 아니다. 시현의 아버지인 석우(신성우), 그리고 태희의 엄마인 영원(전미선)이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것. 부모들의 얽히고 설킨 치정이 자녀들인 시현, 태희 그리고 수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이다.

또한 스무 살이 된 시현은 살아생전 어머니가 몰던 차를 물려받았다. 그러다 뒤늦게 해당 차량에 사고기록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의문에 빠졌다. 한편 태희는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앞서 시현과 호텔 주차장에서 사고가 날 뻔 했을 때 의문의 기억을 떠올렸다. 더욱이 영원과 친구 금실(김정영)의 대화를 통해서 ‘태희가 영원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과연 시현 엄마의 교통사고와 태희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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