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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찜한 씨즈캔디, 임성민 홍보대사로 영입

입력 : 2018-03-24 03:00:00 수정 : 2018-03-23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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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국내에서도 고정 팬층을 형성한 프리미엄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See’s Candies)가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을 홍보대사로 불러들였다.

씨즈캔디 미국 본사의 국내 독점계약사인 한스텝은 자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정식 명칭: 가족사랑 캠페인, 당신을 사랑합니다)에 임성민을 영입했다. 지난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첫발을 내디딘 임성민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로 제40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전업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자신의 ‘도전정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스타강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씨즈캔디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생산하는 무공해·친환경 제품으로 세계적인 캔디, 초콜릿 기업으로 유명하다. ‘타협 없는 품질’이라는 철학을 앞세우며, 세계적 식품 인증인 코셔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1972년 ‘투자의 귀재’, ‘기부 천사’로 알려진 워런 버핏이 인수했다. 한국총판인 한스텝은 국내 공식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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