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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22 03:00:00, 수정 2018-03-22 03:00:00

기아차 K9, 베일 벗고 출격! 대형 승용차 돌풍 일으키나?

기아차, 사전계약 돌입
  • [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대형 승용차 THE K9(더 케이나인·사진)이 마침내 출격 준비를 마쳤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THE K9 전용 전시·시승공간인 ‘살롱 드 케이나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THE K9의 핵심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K9은 지난 2012년 K9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일단 디자인부터 압도적이다. 색상도 외장은 7가지, 내장은 4가지로 운영한다. 실내 역시 최고급 내장 소재를 썼고 디자인 역시 우아하고 고급감이 넘친다. 주행 성능도 국산 고급차 최고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곡선구간 자동감속 기능과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도 감지 가능 범위가 자전거와 맞은 편 차선에서 오는 차까지 확대됐다. 차량 정차 후 승객이 차문을 열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물체 탐지가 가능한 기능까지 달았다. 모두 국내 최초다.

    또한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시판하는 THE K9은 무려 5가지 주행모드(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스마트)를 채용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커스텀 모드는 서스펜션이나 핸들 등 세부 요소를 운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을 적용해 악천후 및 험로 주행 시의 주행 안전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모든 사양과 기능에 가격까지 고려하면 THE K9은 제네시스 대형차나 독일 브랜드 중형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기아차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고급 모델”이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고급 세단으로 국내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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