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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21 14:46:45, 수정 2018-03-21 15:22:20

[SW뮤직] 스트레이 키즈, 이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드디어 출격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가 갓세븐(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그룹이자 2015년 데뷔해 현재 가요계 원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 후 JYP가 내놓는 신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식스틴'으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와 엠넷이 지난해 다시 만나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 9명 멤버들은 전원 데뷔를 목표로 여러 미션을 거쳤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팬들의 바람대로 탈락자 없이 9명 모두 한 팀을 이뤄 데뷔를 맞이하게 됐다.

    2018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과연 이들은 어떤 팀이며 왜 데뷔 전부터 팬들과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 살펴봤다.

    ▲스트레이 키즈가 도대체 누구길래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명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팀명이 어렵다" "대체 무슨 뜻이지?"라는 의견이 많았다. 스트레이(stray)는 '제 위치를 벗어난' '길 잃은' '옆길로 새다'는 뜻. 이를 토대로 하면 '길 잃은 아이들' 정도로 직역될 수 있다. 이에 대해 JYP측은 "팀명의 '스트레이'라는 의미는 단순히 '길 잃은' '제 위치를 벗어난' 이라는 뜻이 아니라 기존의 틀, 관념, 시스템을 탈피하고 이를 벗어나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은 맥락에서 팀명을 이해해 달라. 데뷔 앨범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전하고픈 메시지 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왜 2018년 K팝 최고 기대주일까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 명가 JYP가 트와이스의 사례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 후 데뷔를 알린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단순히 JYP의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의미 있는 행보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본격 데뷔전인 1월 발표한 프리 데뷔앨범 '믹스테이프'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MV는 지난 21일 기준 2070만 뷰를 돌파중이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는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스트레이 키즈를 1위로 꼽았다. 데뷔전부터 국내외서 '글로벌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검증된 신인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전부터 이미 탄탄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가요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는 프리 데뷔앨범 '믹스테이프'에 이어 26일 발매하는 데뷔 미니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에 이르기까지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를 일찌감치 주목해왔던 팬들은 '쓰리라차(3RACHA)'가 그간 발표한 곡들을 미뤄볼 때 자신의 앨범 트랙 모두를 자작곡으로 채우는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별로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방찬(Bang Chan), 창빈(Changbin), 한(HAN)으로 구성된 '쓰리라차'는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전부터 자신들만의 개성과 스웨그 넘치는 음악들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유튜브 등에는 이들이 만든 음악을 들은 팬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당찬 출사표

    데뷔 앨범발매와 함께 가요계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는 스트레이 키즈는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자작곡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아왔기에 이들이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사실 스트레이 키즈가 어떻게 성장해 갈지는 소속사는 물론 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이제 막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이고 아직 어리다"면서도 "하지만 그렇기에 성장 가능성은 더욱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스트레이 키즈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스스로 진화, 발전하는 유기체와 같은 팀으로 봐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은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 앞에 베일을 벗는다. 특히 데뷔 쇼케이스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지난 8일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 티켓 오픈을 통해 3000석 규모 공연장을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 오픈까지 결정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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