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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20 10:21:07, 수정 2018-03-20 10:21:07

'성추문' 국악인 이오규, 문화재청 전수교육지원금 지급 중단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성추문에 휩싸인 국악인 66살 이오규 씨에게 주어지던 문화재청 전수교육지원금 지급이 중단된다.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제30호 가곡 전수교육조교인 이오규에게 매달 66만 원씩 지급하던 전수교육지원금을 이번 달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이 씨가 상습적인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해, 지원금 지급을 중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이 씨 측에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앞서 지난달에도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 하용부 씨에게 전수교육지원금 지급을 중단했었다.

    이오규가 명예교수로 있는 용인대도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씨의 명예교수직을 박탈했다. 이오규는 지난해 8월 용인대를 정년퇴직하고 이 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지내왔다.

    최근 미투 관련해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여학생들의 가슴을 만지거나 뒤에서 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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