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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14 06:00:00, 수정 2018-03-14 10:31:20

[토크박스] 한용덕 감독 "호잉이 김치가 입에 맞나봐"

  • “김치가 입 맛에 맞나 봐요.”

    한용덕 한화 감독이 외인 타자 제러드 호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용덕 감독은 호잉에 대한 고민이 컸다. 호잉은 영입 당시 호타준족형 타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11차례 연습경기에 나와 타율 0.154(26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랬던 호잉이 귀국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즌 개막을 준비 중이다.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를 앞둔 한 감독은 “호잉이 김치가 입맛에 맞나 봐요”라며 껄껄 웃었다. 그러면서 “대전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스스로 타격 메커니즘을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고, 코치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주 좋다. KBO에 와서 오히려 야구가 느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은데 호잉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한 감독은 확 달라진 호잉의 2018시즌을 잔뜩 기대하는 눈치다. 

    대전=정세영 기자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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