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연구원은 최근 스포츠월드 후원으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청년공간 이음에서 5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아카데미’ 강연회(사진)를 열었다. 양성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가 ‘4차산업혁명과 여성 그리고 디지털사이언티스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고 정일영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이 ‘인공지능 로봇발달, 일자리를 위협할까?’라는 주제로 이어갔다.
세 번째로 강단에 오른 민문희 ICT융합연구소 소장은 ‘사라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실제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소개했고 이창원 미래일자리연구소 소장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 청년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이 미래에 관한 고민들을 털어놨고, 강연자들은 해법을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일 강연회가 진행된 청년공간 이음은 백석대학교회 성도들과 백석예술대 교수들이 후원하는 비영리 취업카페다. 이용에 제한이 없는 청년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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