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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위티, 오는 15일 180도 새로운 컴백 예고

입력 : 2018-03-06 15:45:40 수정 : 2018-03-06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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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트위티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트위티는 오는 15일 쇼케이스와 함께 새 신곡 ‘Bad Boy’(배드 보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6일 트위트 소속사 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아이돌 색깔에서 벗어나 새로운 걸크러쉬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며 기존 싱글과는 상반된 콘셉트로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새로운 방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위티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까.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무장하고 본격적인 메이저 무대 활동에 나선다. 쇼케이스 때 선보일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기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 트위티가 직접 악기 연주에 참여했고 안무 또한 임팩트 있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섹시함을 더해, 보는 재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배드 보이’는 남자친구의 바람을 눈치챈 여인이 슬퍼하고 매달리기보다는 잊어버리고 자신의 옛 모습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강렬하고 거친 일렉기타 리프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무게감 있는 드럼이 어울러져 남자친구의 배신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화려한 기타 솔로로 이어지는 후반부 전개가 인상적이며 이전의 트위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귀띔했다.

트위티의 쇼케이스는 오는 15일 7시에 압구정 K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타임엔터테인먼트, HE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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